문화재/부산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7호 (부산진구) 선암사 금고(仙巖寺 金鼓)

오늘의 쉼터 2010. 11. 10. 17:13

 

종 목 문화재자료  제37호 (부산진구)
명 칭 선암사 금고(仙巖寺 金鼓)
분 류
수량/면적 1/0
지정(등록)일 2006.11.25
소 재 지 부산 부산진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선암사
관리자(관리단체) 선암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문화공보과 051-605-4065

 

일반설명

 

선암사(仙巖寺) 대웅전 법당 내에 있는 이 청동제 금고(金鼓)는 전면과 측면이 막혀 있는 징 모양으로 전면에는 문양이 없이 융기 동심원만 조출되어 있고, 측면에는 틀에 고정시키기 위해 윗 부분과 좌우에 반원형 고리를 두고 있다. 후면이 측면에서 연장된 구연부를 가진 반자(盤子) 형식의 금고(金鼓)이며, 전면과 측면 및 당좌구 등에는 특별한 조각 장식이나 명문은 없다. 그러나 고종 5년(1867년)에 동악(東岳) 주일(珠鎰)이 지은 선암사 중수기 내용과 이 금고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1862년에 제작된 범어사 금고 등과 비교해 볼 때 1867년의 전각 중수를 전후한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선암사 금고(仙巖寺 金鼓)는 조성명문은 없으나 규모와 제작기법으로 보아 조선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 당시의 선암사(仙巖寺) 사격(寺格)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유물로 판단된다.

 

 

 

 


선암사 금고

 


 
선암사 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