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기념물 제140호 포천 영송리 선사유적

오늘의 쉼터 2010. 11. 3. 19:12

 

종 목

경기도기념물  제140호 (포천시)

명 칭포천영송리선사유적(抱川永松里先史遺蹟)
분 류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유적분포지/ 유적분포지
수량/면적일원
지정(등록)일1994.07.02
소 재 지경기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 158-2외 30필지
시 대원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국유
관리자(관리단체)포천시
상 세 문 의경기도 포천시 문화체육과 031-538-3482
 
일반설명
 
경기도 포천의 한탄강으로 흘러드는 영평천 언저리에 있는 이 유적은 자갈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파괴된 채로 발견되었다.

1994년 발굴을 통해 원삼국시대에서 삼국시대 전기에 걸치는 움집터와 조선시대의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발굴된 집자리 유적은 모두 5기이며, 각 움집은 깊이 20㎝∼50㎝로 얕게 파서 만들었으며 집터 안에서 화덕자리와 부뚜막 같은 시설물이 확인되었다. 유물로는 항아리와 작은 단지 등 토기류가 출토되었는데, 특히 부뚜막에 솥처럼 걸려있는 토기가 발견되어 당시의 살림살이 모습을 그대로 알 수 있다.

한편 유적의 주변 지역에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가 발견된 바 있으며, 유적의 지표조사에서 신석기시대의 토기가 채집되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영송리 유적에는 오랜 기간동안 우리 선조들이 비교적 큰 규모의 마을을 이루며 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포천영송리선사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