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32호 (구미시) 김종무충신정려비(金宗武忠臣旌閭碑)

오늘의 쉼터 2010. 10. 30. 12:34

 

종 목 시도기념물  제132호 (구미시)
명 칭 김종무충신정려비(金宗武忠臣旌閭碑)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216㎡
지정(등록)일 1999.08.09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1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김창조외 2인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50-6063
 
일반설명
 
정려비란 충신·효자·열녀 등의 언행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의 입구에 세우는 비로, 이 비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김종무(1548∼1592)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임진왜란이 터지던 당시 사근도찰방을 맡고 있던 김종무는 후퇴를 하는 도중 상주 지역 순변사 이일의 수하에 들어갔다. 그 후 상주판관 권길과 함께 왜군과 싸우다 상주 북천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숙종 1년(1675) 충신으로 임명되고, 정조 14년(1790) 이조참의, 고종 8년(1871) 이조판서에 증직되었다.

비는 비각 안에 보존되어 있으며 비문에는 ‘충신김종무지려’라 새겼다. 현판에는 김종무의 공적과 1675년 이래의 정표와, 상주 충렬사에 위패를 모신 일, 그가 죽은 후 벼슬이 높아진 내용 등이 기록되어 있다. 비와 비각의 건립연대는 숙종 1년(1675)이며, 비각은 고종 33년(1890)에 중건된 바 있다.

 

 

 


김종무충신정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