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념물 제131호 기장읍성 <해제>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131호 (기장군)
명 칭	기장읍성 (機張邑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93.12.27~1995.03.01
소 재 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83-4외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양산군
관리자(관리단체)	양산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양산시 문화체육과 055-380-4111
일반설명   읍성(邑成)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기장읍성(機張邑成)은 북쪽의 낮은 산과 남쪽의 평지에 걸쳐 만들어졌다. 현재 남아있는 성곽의 길이는 100m정도이며, 높이는 3m이다. 평지의 성벽은 바깥과 안쪽 모두 돌로 쌓았으며, 지형이 높은 바깥쪽 성벽은 돌로 쌓았고 안쪽은 흙과 잡석으로 채웠다. 동·서·남문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반원형으로 또 하나의 성벽(옹벽)을 둘렀으며, 동문터 근처에는 문의 양옆을 튀어나오게 만든 사각형의 대(臺)가 있다. 성 안에는 관장이 집무를 보던 동헌을 비롯, 군관청, 선무청, 그리고 향사당, 망루대, 망풍정, 인리청, 별기아청, 관로방, 사령방 등이 있었다. 고려 공민왕 5년(1356)에 성을 쌓았으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 성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기장고을을 지킨 유서깊은 성이다.   경남 양산시 기장읍이 부산광역시에 편입되어 부산광역시 시도기념물 제40호(기장군)로 재지정됨에 따라 1995년3월1일 해지.       기장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