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133호 합천 대야성

오늘의 쉼터 2010. 10. 30. 13:53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133호 (합천군)
명 칭 합천대야성(陜川大耶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42,050㎡
지정(등록)일 1993.12.07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산2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합천군
관리자(관리단체) 합천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공보과 055-930-3175

 

 

 

 

일반설명
 
경상남도 합천군 해발 90m의 매봉산 정상울 둘러 쌓은 대야성은 흙과 돌을 이용하여 쌓은 성이다. 이 곳은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 서부지방의 접경지대로, 신라 진흥왕 25년(565)에 신라가 백제의 침공을 막기 위해 쌓았다 한다.

진덕여왕 11년(642) 백제 윤충의 공격으로 함락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신라 대야성 도독 김품석과 부인(김춘추의 딸)이 죽자 김춘추는 백제를 멸망시킬 결심을 한 곳이다. 또한, 경명왕 4년(920)에는 후백제 견훤에게 함락되기도 하였다.

성벽의 길이는 300m 정도인데 대부분 훼손되어 원형이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건물터와 적을 막기 위해 세운 울타리의 흔적이 남아있다.

 

 

 


합천대야성
 

 

합천대야성


합천대야성 앞 비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