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30호 (청원군) 청원남성골산성(淸原南城谷山城)

오늘의 쉼터 2010. 10. 30. 11:25

 

종 목 시도기념물  제130호 (청원군)
명 칭 청원남성골산성(淸原南城谷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일곽(58,167㎡)
지정(등록)일 2003.09.26
소 재 지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 산24 일원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청원군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청원군 문하공보과 043-251-3057
 
일반설명
 
청원 남성골 산성 발굴장의 모습 - 충북 청원군 금강 유역에 위치한 남성골산성은 현재까지 발견된 고구려 관방유적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산성은 475년 한성 백제의 멸망과 함께 백제를 뒤쫓아 내려온 고구려 군대가 머물던 곳으로 추정된다. 성곽은 내ㆍ외곽의 이중 구조이고 치성 등 고구려성의 특징이 나타나 있다.
한편 성 안쪽에서는 구들을 갖춘 주거시설과 고구려계 토기를 굽던 가마터, 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고구려계 토기 가마터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것이다. 주거시설과 가마터 등은 이 산성이 군사 기능 외에 주거 기능까지 겸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고구려가 금강 유역까지 내려온 이후 상당기간 안정적인 지배권을 행사했다고 볼 수 있다.
 
 
 

남성골산성 원경(서쪽)

 


남성골산성 출토유물
 

남성골산성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