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11호 (예천군) 예천사부리소나무(醴泉沙夫里소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0. 26. 19:14

 

종 목 시도기념물  제111호 (예천군)
명 칭 예천사부리소나무(醴泉沙夫里소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404㎡1주
지정(등록)일 1995.06.30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사부리 817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예천군 문화관광과 054-650-6902
 
일반설명
 
예천 사부리 소나무의 나이는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8m로 나무의 모습이 밑동부터 가지가 갈라지는 반송(盤松)형태이다. 그러나 가지의 뻗은 각도가 반송은 비스듬히 자라는데 비해 이 나무는 거의 직각형인 특이한 형태로서 소나무와 반송의 중간계통의 변종으로 보여진다.

전설에 의하면 임진왜란(1592) 때 중국 명나라 장군인 이여송이 벼루 속에 소나무씨를 넣어 가지고 와서 심었다고 한다. 지금 나무의 모습은 통행에 지장이 있던 뒤쪽 몇 가지가 잘려 균형을 잃었을 뿐 겉모양은 공중에 낙하산을 펼쳐 놓은 듯하다. 이 나무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제사를 올리며 마을의 평화를 빌던 당나무로 보호되고 있다.

예천 사부리 소나무는 형태가 특이하고 소나무품종 연구에 귀중한 학술적 자료가 되고 있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예천사부리소나무

 


예천사부리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