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98호 (경주시) 경주석장동암각화(慶州錫杖洞岩刻畵)

오늘의 쉼터 2010. 10. 23. 22:06

 

종 목 시도기념물  제98호 (경주시)
명 칭 경주석장동암각화(慶州錫杖洞岩刻畵)
분 류 유물 / 일반조각/ 암벽조각/ 암각화
수량/면적 37,428㎡
지정(등록)일 1994.09.29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석장동 산38-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경주시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일반설명
 
암각화란 바위나 동굴의 벽면에 기호나 물건의 모양을 새겨 놓은 그림을 이른다. 이 암각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두 하천이 만나는 곳의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되는 범위에 새겨져,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27점이 확인되었는데, 기하문 8점과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성기(女性器) 3점, 배 1점, 그외 동물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등이 있다. 서로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고 있지만 기본은 방패 모양과 도토리 모양, 꽃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의 바위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특히 검과 결합된 여성기의 그림 등은 칠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석장동암각화

 


경주석장동암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