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93호 영주 금성단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22. 11:12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93호 (영주시)
명 칭 금성단 (錦城壇)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2,654㎡
지정(등록)일 1993.11.30~2007.12.31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70외 5필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금성단
관리자(관리단체) 금성단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일반설명
 

금성대군(錦城大君)은 조선 세종의 여섯째 아들로 이름은 이유(李)이고, 모친은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이며, 단종의 숙부로 세조의 동생이다. 1433년(세종 15) 금성대군(錦城大君)으로 봉해지고, 1437년 이방석(李)의 후사가 되었다. 1455년(단종 3) 수양대군(首陽大君)에 의해 모반혐의로 삭녕()에 유배, 다시 광주()로 이배되었다. 1456년(세조 1) 성삼문(成三問) 등 사육신의 단종 복위운동이 실패하자, 이에 연루되어 순흥()에 안치, 그곳에서 다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기천() 현감의 고변으로 사사()되었다. 금성단(錦城壇)은 단종 복위운동과 관련된 유적으로 18세기에 탕평정치의 움직임이 활성화됨에 따라 국왕에 대한 의리가 다시금 강조되는 정치적 분위기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당대 왕조의 인신(人神)을 위한 제단의 사례는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당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문화재로 평가된다.

 

사적  제491호 금성대군 신단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7년12월31일 해지

 

 

 금성단

 

금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