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72호 울산 개운포성지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15. 20:34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72호 (울산시)
명 칭 개운포성지 (開雲浦城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5.01.14~1997.10.09
소 재 지 울산 남구 성암동 남구 성암동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시
관리자(관리단체) 울산시
상 세 문 의 울산시
 
일반설명
 
이곳은 신라(新羅)때부터 왜구방어(倭寇防禦)의 요충지였다. 조선(朝鮮) 초기(初期)에 이곳에 설치된 수군만호(水軍萬戶)의 진영이 세조(世祖)때 경상좌도수군절도사(慶尙左道水軍節度使)의 진영으로 바뀌어 선조(宣祖)때 동래(東萊)로 옮겨질 때까지 130여년간 중요한 방어기지였다. 조선(朝鮮) 후기(後期)에는 전선(戰船)을 만드는 선소(船所)가 있었다. 현존하는 성터는 조선 초기에 쌓은 것으로, 둘레가 4,227척(尺)의 큰 규모이고, 성밖으로 해자(垓字)를 둘렀던 흔적이 남아 있다. 북문(北門)과 동문(東門)의 형태도 있으며, 성벽의 축조(築造)방법이 조선 초기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성터 기단부(基壇部)의 돌 위에 큰 돌덩이를 세워 쌓는 특이한 방법은 학술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분리되면서 해제

 

 

 개운포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