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기념물

시도기념물 제50호 (서귀포시) 중문 ·대포해안 주상 절리대 <해지>

오늘의 쉼터 2010. 10. 12. 19:45

 

종 목 시도기념물  제50호 (서귀포시)
명 칭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지질지형
수량/면적 35,400㎡
지정(등록)일 1998.04.08~2005.01.06
소 재 지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663-1번지 외 20필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한국관광공사,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서귀포시
상 세 문 의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
 
일반설명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濟州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다. 약 3.5km에 이르며, 용암의 표면에는 크링커가 형성되어 거친 표면을 보이나, 파도에 의해 침식당해 나타나 있는 용암단위(熔岩單位)의 중간부분을 나타내는 그 단면에서는 벽화와 같은 아름다운 주상절리(柱狀節理)가 잘 발달한다. 주상절리의 크기는 키가 큰 것은 20m 내외로 발달하며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다양한 형태의 석주들을 보여주고 있다. 해식애를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는 주로 수직이나 수평인 곳도 있으며 주상체의 상부단면은 4-6각형이다. 해식작용으로 외형이 잘 관찰되고 서로 인접하여 밀접하게 붙어서 마치 조각 작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濟州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는 현무암 용암이 굳어질 때 일어나는 지질현상과 그 후의 해식작용에 의한 해안지형 발달과정을 연구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 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5년1월6일 해지.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