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21호 (충주시) 충무공이수일묘소(忠武公李守一墓所)

오늘의 쉼터 2010. 10. 4. 12:03

 

종 목 시도기념물  제21호 (충주시)
명 칭 충무공이수일묘소(忠武公李守一墓所)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1원
지정(등록)일 1978.02.22
소 재 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 202-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경주이씨국당공파종회
관리자(관리단체) 경주이씨국당공파종회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체육과 043-850-6631~4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무신인 은암(隱庵) 이수일(1554∼1632) 장군의 묘소이다.

선조 16년(1583)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의 벼슬을 거쳐 선전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장기현감으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웠다. 그후 밀양목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맡았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성주목사로서 왜적을 격퇴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났을 때에는 평안도 병마절도사 겸 부원수가 되어 반란군을 대파하였다.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위치한 그의 묘는 부인 전주 이씨와 합장한 것으로 화강암으로 봉분의 아래부분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동자석 한쌍이 있고, 오른쪽에는 김집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글씨를 쓴 묘비가 세워져 있다.

묘소의 아래쪽에는 현종 8년(1667)에 대리석으로 세운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으며, 50m 떨어진 곳에는 사당(祠堂)이 있다.

 

 

 


충무공이수일장군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