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5호 (울주군) 서생나사봉수대(西生羅士烽燧臺)

오늘의 쉼터 2010. 9. 30. 20:19

 

종 목 시도기념물  제15호 (울주군)
명 칭 서생나사봉수대(西生羅士烽燧臺)
분 류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통신/ 봉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8.10.19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산3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광역시
관리자(관리단체) 울주군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일반설명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이 봉수대는 해발 21m의 봉대산 정상에 돌로 쌓아 만들었다. 둥근 봉수대의 지름은 10m, 높이는 1.5m이며, 불을 피우던 둥근 모양의 화덕자리와 방호벽을 갖추고 있다.

봉수는 평상시에는 1번, 적이 나타나면 2번, 국경에 접근하면 3번, 국경을 침범하면 4번, 아군과 전투를 벌이면 5번을 올렸다.

서생나사 봉수대라는 이름은 문헌에 나타나지 않으나, 그 위치가 아리포 봉수대와 하산 봉수대가 연결되는 지점에 있어 여러 문헌과 『대동여지도』에 나온 ‘이길곶 봉수대’로 짐작된다.

 

 

 


서생나사봉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