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18호 (제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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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선흘리백서향및변산일엽군락(善屹里백서향및변산일엽群落)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
수량/면적 | 일원 |
지정(등록)일 | 1974.04.03 |
소 재 지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6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제주시 |
관리자(관리단체) | 제주시 |
상 세 문 의 | 제주도 제주시 문화체육과 064-750-7224 |
일반설명
백서향은 겨울철에도 나뭇잎이 푸른 나무로, 키는 약 1.5m 정도이며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잎에는 윤기가 난다. 향기가 좋아 옛부터 뜰 안에 심었다는 이 나무는 가을에 꽃봉오리가 맺혀 이듬해 3월에 별모양의 하얀 꽃을 피우는데, 향기가 독특하고 강해서 만리까지 퍼진다고 하여 흔히 ‘만리향’이라 한다. 주로 그늘에서 자라며, 열매는 살과 물이 많은 과실로 둥근 모양이고 5∼6월에 붉게 익는다.
변산일엽은 꼬리고사리과의 양치식물로서 ‘골고사리’라고도 하며, 겨울철에도 잎이 푸르고 잎이 무더기로 자란다. 변산일엽은 북방계 식물로서 서해안의 변산반도와 울릉도에서 자라며, 제주도에서는 조천읍 선흘리를 비롯하여 고지대의 일부 계곡에서 자라는 희귀식물로 그늘 아래에서만 자란다. 선흘리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은 그 수가 많지 않은 백서향 및 변산일엽 등의 희귀식물이 모여 자라는 곳이며, 다른 여러 종의 양치류 식물도 자라고 있어 제주도 동북부 본래의 식물생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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