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기념물

시도기념물 제20호 (제주시) 도련귤나무(道蓮橘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0. 3. 14:15

 

종 목 시도기념물  제20호 (제주시)
명 칭 도련귤나무(道蓮橘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7주
지정(등록)일 1974.04.03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도련1동 224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고중휴
관리자(관리단체) 제주시
상 세 문 의 제주도 제주시 문화체육과 064-750-7224
 
일반설명
 
제주도에서는 가을에 감귤이 노랗게 익는 경치를 ‘귤림추색’이라 하여 제주도에서 제일 경치가 좋다는 영주십경의 하나로 꼽는다.

귤나무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의 따뜻한 해안 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이며, 잎은 피침형으로 서로 어긋나게 난다. 꽃은 5·6월에 피며, 가지에는 탱자나무와는 달리 가시가 없다.

제주시 도련1동 고광휴씨 집에는 나이 250년 정도로 추정되는 당유자 2그루, 병귤 2그루, 산귤 2그루, 진귤 1그루 총 7그루가 자라고 있다. 『제주향토기』라는 책에는 제주도에 14종의 재래귤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가운데 몇 종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곳은 과거 조선시대 귤 재배지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오래된 귤나무가 집단적으로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련귤나무

 


도련귤나무
 

도련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