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2-24호 (서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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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창천지석묘 1호(창천지석묘 1호) |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
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1990.05.30 |
소 재 지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66-1 |
시 대 | |
소유자 | 국유및김평보외1명 |
관리자 | 서귀포시 |
상 세 문 의 |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 |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남제주군 안덕면 창천리의 고인돌은 경사진 곳에 자리한 두 개의 밭 경계에 있다. 길이 2.5m, 너비 2.35m의 덮개돌은 4각형에 가까운 모양인데, 수평을 유지하기 위해 3군데에 높은 받침돌을 고였다. 현재 남동쪽 방향은 받침돌 없이 개방되어 있으며, 무덤방 내부에는 시신의 베갯돌로 보이는 돌이 하나 남아있고 적갈색 민무늬토기 조각이 몇 개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이 고인돌은 시체를 지상에 안치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의 고인돌은 남한 지방의 고인돌과 같은 형식도 있지만 제주도에서만 나타나는 특수한 형태도 있다. 제주도 고인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둑판식이면서도 무덤방을 땅 위에 마련한다는 점과 비탈면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같은 고인돌에서도 받침돌의 형태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창천 지석묘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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