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2-25호 (서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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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신례리지석묘1호(新禮里支石墓1號) |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
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2002.04.11 |
소 재 지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395-1 |
시 대 | 청동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김대욱 |
관리자(관리단체) | 서귀포시 |
상 세 문 의 |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 |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신례리 고인돌은 기원전 1세기 경에 축조된 것으로 전형적인 바둑판식에, 지석을 여러 매 괴거나 상석이 아치 모양을 이루는 제주 형태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 고인돌은 덮개돌의 주변으로 크고 작은 현무암 자연석을 이용하여 타원형의 적석부분이 만들어져 있고 가장자리는 큰 할석을 정연하게 돌려 축조한 위에 적석시설 내부 중앙에 석곽을 넣어서 시신을 안치한 후 굄돌을 고이고 덮개돌을 얹어 수평을 맞춘 형태로 제주도에서 발견되는 것 중에 특이한 예에 속한다. 고인돌이 원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지보다 높은 언덕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과 축조 양식이 특이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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