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기념물

시도기념물 제2-5호 (제주시) 용담지석묘5호(용담지석묘5호)

오늘의 쉼터 2010. 9. 24. 13:26

 

종 목 시도기념물  제2-5호  (제주시)
명 칭 용담지석묘5호(용담지석묘5호)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71.08.26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용담2동 2704-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제주시
관리자(관리단체) 제주시
상 세 문 의 제주도 제주시 문화체육과 064-750-7224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서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뚜껑돌을 덮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제주시 용담동 서문파출소 뒤쪽 50m 지점에 있으며, 형태는 바둑판식이나 덮개돌 밑에 여러 매의 넓고 납작한 돌을 병풍모양으로 둘러 돌방을 만들어서 개석식으로 재분류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3.2m, 너비 2.55m이며, 덮개돌 윗면에 원형과 타원형의 작은 알구멍<성혈(性穴):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구멍>이 7개 있다.

받침돌은 모두 6매가 있는데, 북쪽에는 길이 0.49∼0.7m, 너비 0.37∼0.4m의 넓고 납작한 돌 3매가 있고, 남쪽에는 길이 0.35∼0.4m, 너비 0.25∼0.35m의 자연석 3매가 있다. 북쪽 받침돌 모두가 남쪽 부분의 받침돌보다 높아 북쪽으로 들려 있으며, 들린 부분의 받침돌은 원래부터 막음돌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용담지석묘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