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7호 (밀양시) 변계량비각(卞季良碑閣)

오늘의 쉼터 2010. 9. 23. 10:15

 

종 목 문화재자료  제27호 (밀양시)
명 칭 변계량비각(卞季良碑閣)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3.07.20
소 재 지 경남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밀양시
관리자(관리단체) 밀양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36
 
일반설명
 
조선 전기 문신이었던 변계량과 그의 아버지 판서공 변옥란, 친형인 춘당 변중량의 행적을 기록해 놓은 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이다.

변계량(1369∼1430)은 조선 건국 초기에 예조판서 등의 여러 중요한 관직을 거쳤으며, 특히 문장에 뛰어나 20여년간 대제학을 맡아 외교문서를 작성하였다. 세종(재위 1418∼1450) 때에는 『태조실록』의 편찬과 『고려사』수정 작업에 참여하였다.

변옥란(1322∼1395)은 고려말에 3판서를 지내고, 이성계를 추대하여 조선 개국의 공신이 되었다.

변중량(1352∼1398)은 조선 태조 때 좌승지를 지냈으며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담장이 둘러싸인 자그마한 비각으로 ‘변씨 3현 비각’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비각은 1946년에 후손들이 세운 것으로, 그들의 행적을 기리고 옛 자취를 기념하고자 고향인 이곳에 터를 잡았다.

 

 

 


변씨삼현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