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4호 (창녕군) 고려충신성사제신도비

오늘의 쉼터 2010. 9. 19. 13:54

 

종 목 문화재자료  제24호 (창녕군)
명 칭 고려충신성사제신도비(高麗忠臣成思齊神道碑)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95㎡
지정(등록)일 1983.07.20
소 재 지 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 729-5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창녕성씨정절공파종회(성낙우)
관리자(관리단체) 창녕성씨정절공파종회(성낙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창녕군 문화관광과 055-530-2236
 
일반설명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묘 앞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고려말의 충신인 성사제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인데, 낮은 담장이 둘러진 비각 안에 자리하고 있다.

성사제는 공양왕 때 보문각 직제학의 벼슬을 지내었으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이를 한탄하며 끝까지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특히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유명한데, 원래 두문동은 경기도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를 이르는 지역이나, 고려말 72명의 신하들이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벼슬을 거부하고 숨어지내던 곳으로 더 유명하다.

비는 낮은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으로, 후손들이 그의 충절에 보답하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라 한다.

※ 2003년 9월 18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4호 고려충신 성씨비에서 고려충신 성사제 신도비로 명칭변경됨.
 
 
 

고려충신성사제신도비

 


고려충신성사제신도비전경
 

고려충신성사제신도비전경

 


비각내현판
 

고려충신성사제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