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5호 (종로구) 안양암천오백불전아미타삼존상

오늘의 쉼터 2010. 9. 20. 15:51

 

종 목 문화재자료  제25호 (종로구)
명 칭 안양암천오백불전아미타삼존상(安養庵千五百佛殿 阿彌陀三尊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면적 3구
지정(등록)일 2004.09.30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창신동 130-1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안동권씨감은사
관리자(관리단체) 안동권씨감은사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공보과 02-731-1171
 
일반설명
 

천오백불전에 봉안되어 있는 삼존상으로 석조아미타여래좌상과 관음보살입상, 대세지보살입상으로 이루어졌다.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은 45cm 크기로 얼굴은 방형으로 나발의 머리에 반달형의 중간계주와 보주형의 정상계주를 갖추고 있다. 양 미간 사이에는 백호가 있고, 눈이 가늘고 눈꺼풀이 두품한 편이다.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었고, U자형의 대의, 가슴까지 올라간 군의(裙衣), 옷자락이 무릎 아래로 퍼져있는 것 등이 특징이다. 왼손은 무릎에 올려 손바닥이 위를 보게 하였고, 오른손은 하품중생인을 취하고 있다. 좌협시상인 관음보살입상은 머리에 화염모양의 장식을 단 보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방형이고, 이목구비는 큼직한 편이다. 오른손은 내려 연꽃가지를 들었는데, 연꽃 위에는 작은 정병이 올려져 있다. 그리고 양 발은 각각 연꽃을 밟고있다. 우협시인 대세지보살입상은 관음보살입상과 같은 모습이다. 다만 지물로 왼손에 여의를 들고 있는 점이 다를 뿐이다. 이 삼존상은 1936년 조성되었다.

 
 

안양암천오백불전아미타삼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