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2호 (종로구) 안양암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오늘의 쉼터 2010. 9. 18. 13:50

 

종 목 문화재자료  제22호 (종로구)
명 칭 안양암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安養庵 地藏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금속조/ 보살상
수량/면적 3구
지정(등록)일 2004.09.30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창신동 130-1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안동권씨감은사
관리자(관리단체) 안동권씨감은사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공보과 02-731-1171
 
일반설명
 
명부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는 삼존상으로 지장보살좌상은 59cm 크기로 민머리에 약간 길쭉한 방형의 얼굴로 이목구비가 큼직하다.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었고, U자형으로 흘러내린 법의는 다소 도식화된 경향이다. 수인은 왼손을 무릎에 올려 보주를 들고 있으며, 오른손은 가슴위로 들어올려 바깥쪽으로 내어 보이고 있다. 도명존자입상은 지장보살의 왼쪽에 협시하고 있는데 두 손으로 석장을 쥐고 있다. 무독귀왕입상은 지장보살의 오른쪽에 협시하고 있으며, 역시 두 손으로 경궤를 들고 있다. 경궤에는 “대정십이년십대왕(大正十二年十大王)”이라는 음각 명문이 있어 1923년에 조성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시왕상은 1941년에는 화경(和鏡)이 조성한 것으로 지장삼존상 좌우에 각 5위씩 봉안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시왕상을 보면 모두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인데 안양암의 존상은 모두 좌상의 형식으로 각기 홀이나 경전, 명부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장삼존상 

 도명존자입상 

 무독귀왕입상

시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