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0호 태조어제 고명서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8. 26. 18:05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0호
명 칭

태조어제 고명서(太祖帝御製御墨誥命書)

분 류기록유산 /  문서류 /국왕문서 /교령류
수량/면적

1축

지 정 일1998.11.13~1999.06.19
소 재 지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339-1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이석기
관 리 자이석기

 

설명

 

이태조(李太祖)의 사위인 이제(李濟)에게 내려진 것으로 「태조고황제어제어묵고명서(太祖高皇帝御製御墨誥命書)」라고 적혀있다. 이교서에는 홍무(洪武) 25년(1392년) 10월에 내렸다는 날짜가 적혀있다. 조선 태조 원년(1392) 10월 배극렴(裵克廉), 조준(趙浚) 등과 더불어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운 이제(李濟)에게 내린 개국공신교서(開國功臣敎書)이다. 이제(李濟, ?∼1398)는 개국공신(開國功臣) 1등으로 본관은 성주이며, 태조의 3녀 경순공주(慶順公主)의 남편으로 흥안군(興安君)에 봉해졌다. 이후 태조 2년(1393) 우군절제사(右軍節制使)에 올랐지만 태조 7년(1398)의 이른바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 일파로 몰려 이방원에게 살해당했다. 시호는 경무(景武)이다. 이 교서(敎書)는 개국공신교서(開國功臣敎書)로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해지고 있어 그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최초의 공신교서(功臣敎書)의 형식을 알려주고 있는 귀중한 문서이다

보물 제1294호 이제 개국공신 교서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99년6월19일 해지.




태조어제 고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