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3호 김교적개공신교서

오늘의 쉼터 2010. 8. 25. 19:35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3호 
명 칭김교적개공신교서 (金嶠敵愾功臣敎書)
분 류기록유산 / 문서류/ 국왕문서/ 교령류
수량/면적1점
지정(등록)일1997.01.30
소 재 지경남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김영철
관리자(관리단체)김영철


설명
 

조선 전기의 무신인 김교(1428∼1480)가 세조 13년(1467)에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강순의 비장으로 출전하여 공을 세우고 적개공신 1등에 책봉되어 받은 교서이다.

김교는 세종 32년(1450)에 무과에 급제하여 세조 6년(1460)에 신숙주의 군관으로 모련위 토벌에 공을 세우고, 세조 13년(1467)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적개공신에 책봉되었다. 그 후 함경북도 병마절도사를 거쳐 성종 2년(1471)에 어린 성종을 옹립하는데 공이 있어 경상좌도 병마절도사를 거쳐 평안도 절도사가 되었다. 성종 10년(1479)에는 명나라 요청으로 건주야인을 토벌시 출전한 공으로 명나라 황제로부터 은대를 하사받고 평안도 관찰사를 지냈다.

이 교서는 가로 76cm, 세로 28cm 크기의 명주에 쓴 것으로, 제작연대는 세조 14년(1468)이다.





김교적개공신교서

김교적개공신교서


김교적개공신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