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 묘법연화경

오늘의 쉼터 2010. 8. 23. 09:55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 
명 칭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분 류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1권1책

지 정 일2006.10.04
소 재 지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구인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관 리 자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설명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7권의 끝 부분에 붙어 있는 순충좌명개국공신정대부수문학사() 남재()가 쓴 발문()에 따르면, 해린()이 중정대부사재령()을 지낸 정천익()과 전중훈대부군기감() 이양() 등의 시주로 1399년(정종 원년)에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책의 크기는 가로 26.4cm, 세로 16cm 이다. 판본 양식은 네 테두리가 두 줄로 된 사주쌍변()이고, 본문은 각 줄 사이를 나누는 계선이 없다. 각 장의 한 면은 평엽()으로 14행 24자로 되어 있다. 장정 방법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섯 구멍을 뚫고 실로 꿰매는 선장본()이다. 보존 상태는 권 1의 첫 장과 둘째 장의 일부가 유실되어 보충을 했지만 대체로 양호하다. 1994년 8월에 입적()한 승려 함도성의 유품으로, 2001년 천태박물관() 건립을 위한 1차 종단 소장 유물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물이다



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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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5-2호 
명 칭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분 류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7권4책

지 정 일2009.09.11
소 재 지충청북도 충주시 미륵리사지길 300 (수안보면, 미륵대원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미륵대원사
관 리 자미륵대원사

 

설명

 

「妙法蓮華經」은 ‘法華經’이라 약칭하기도 하며 우리나라 天台宗의 根本經典으로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基本思想으로 하고 있다.

「華嚴經」과 함께 우리나라 佛敎思想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삼국시대 이래로 가장 많이 流通된 佛敎 經典이다.

「妙法蓮華經」은 後秦의 鳩摩羅什이 飜譯한 「妙法蓮華經」 7권을 宋의 戒環이 解釋한 것이다.

이 「妙法蓮華經」은 萬曆 21年(癸未, 1583)에 山人 崇印이 新刊하였으나 丁酉亂으로 版의 절반 정도가 火燒되자 山人 曇玄이 戊申年(1608) 가을에 重刊하여 流傳시켰으나 5∼6년이 지나자 初卷의 刓缺이 심하여 다시금 萬曆 43年(乙卯, 1615) 가을에 松廣寺에서 改刊하여 流通시킨 版本이다.

현재 총 5책이 전하는데 1권, 2∼3권, 4∼5권, 6∼7권이 4책 1질을 이루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묘법연화경 1책이 따로 전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5책을 소장하고 있다.

木版本이다. 판식은 사주단변(弘傳序는 雙邊), 無界, 반곽의 크기는 판심 포함 25.2㎝×18.7㎝이며 10행 17자다. 上下下向花文魚尾이나 黑魚尾, 上下內向인 경우도 있다. 책은 33.7㎝×21.6㎝이다. 版心題는 法華經序, 妙法序, 妙法, 法六 등이다.

이 「妙法蓮華經」은 불교경전 연구 및 서지학적 가치가 높은 자료로 비록 변상도가 누락되었으나 간기가 분명하고, 임진왜란 전후의 판본이 모두 나타나는 자료로서 뛰어난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권1 표제

권1 본문

권2-3 표제

권2-3 본문

권4-5 표제

권4-5 본문

권6-7 표제

권6-7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