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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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어제친정갱진첩 (御製親政賡進帖) |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방각본 |
수량/면적 | 1첩 |
지 정 일 | 2005.01.07~2012.10.19 |
소 재 지 | 충북 충주시 문화동 657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전주류씨 전능부원군파종회 |
관 리 자 | 전주류씨 전능부원군파종회 |
설명
1770년(영조46) 영조가 내린 어제(御製)에 신하들이 화답한 시를 옮겨 적은 갱진첩(賡進帖)이다. 영조가 친임(親臨) 도목정사(都目政事)를 마치고 나서 동석하였던 신하들에게 어제를 내리고 화답(和答, 갱진)하도록 한 시를 필사한 것을 서첩으로 제작한 것이다. 필사본 1첩 9폭의 서첩으로, 계선이 없는 무계(無界)이다. 한 쪽마다 2명의 관리가 종(從)으로 1행의 7언절구 화답시를 적었고, 그 옆에는 화답자의 관직과 이름이 적혀 있다. 병조판서, 승정원 도승지, 승정원 좌승지, 예문관 검열 등 동석하였던 신하들이 화답한 것이다. 전주유씨(全州柳氏)로서 당시 승정원 주서였던 유익지(柳翼之)의 화답시가 필사되어 있다. 화답시는 7언으로 종(終)은 동(同)과 중(中)으로 마치게 되어 있다. 당시 관직이 통례원우통례(通禮院右通禮)였던 신상권(申尙權)의 작시는 “옥음공청오운중(玉音恭聽五雲中)”이라 하였고, 유익지(柳翼之)는 “경악서연강면동(經幄書筵講勉同)”이라 작시하였다. 영조조의 갱진(賡進)의 양상과 한시 및 서체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크기 : 23.5cm, 세로 33.5cm 문화재 도외 지역으로 관리 이전에 따른 2012년10웧19일 해제 어제친정갱진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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