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5호 문익점부조묘관련문서일괄

오늘의 쉼터 2010. 8. 12. 20:11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5호  
명 칭

문익점부조묘관련문서일괄(文益漸不조廟關聯文書一括)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수량/면적

15점

지 정 일1988.12.21
소 재 지전남 보성군  미륵면 도개리 528-1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남평문씨문중
관 리 자남평문씨문중

 

설명

 

문익점 부조묘에 소장된 문서로서 국가에 공이 있는 인물의 후손들이 자신들의 처우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문서와 국가로부터 받은 문서들이다.

부조묘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사당에 영구히 제사 지내게 하는 특전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와 같이 그 후손에 대해 여러 가지 특전과 혜택이 주어졌다. 여기 문익점 부조묘와 관련된 문서들은 조선 후기(18세기 말∼19세기 말)에 한정된 각종 증명서들이다.

현존하는 문서는 다음과 같다.

①견관도제문(1787년)

②수교(1811년)-8면

③절목1(1833년)

④절목2(1833년)-4면

⑤절목3(1835년)

⑥절목4(1845년)-7면

⑦계하사목(1836년)

⑧종중완문(1841년)-1매

⑨상서-2종

⑩등장(1847년)-1매

⑪통문

⑫상서(1856년)

⑬관문(1857년)-숙명옹주방에서 문익점 부조묘에 보낸 관문으로 총 5천냥 가량의 부채를 상환토록 하는 문서 등이다.

이들 문서는 일괄되어 있을 때 그 가치가 점차 증대되는데, 현재 문익점 부조묘에 보존된 것은 전량이 아닌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지방 사회에서 부조묘라는 문중의 구심점을 통해 반영되는 생활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문익점부조묘 사당

문익점부조묘관련문서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