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심곡사 명부전 지장보살좌상 및 권속

오늘의 쉼터 2010. 8. 8. 13:19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명 칭

심곡사 명부전 지장보살좌상 및 권속 (深谷寺冥府殿地藏菩薩坐像및眷屬)

분 류유물 / 불교조각/ 목조/ 보살상
수량/면적

26軀

지 정 일2001.09.21
소 재 지전북 익산시 낭산면 장암길 113 (낭산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심곡사
관 리 자심곡사

 

설명

 

신라 무염대사가 처음 지었다는 심곡사의 명부전 안에 모셔진 26구의 불상으로 지장보살과 시왕 및 그 권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그 양옆에 도명존자, 무독귀왕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위에 시왕상 각 3구씩 6구와 동자상 3구가 있다. 또한 명부전의 북쪽편에는 시왕상 2구, 사자상 3구, 동자상 1구가 있으며 남쪽편에는 시왕상 2구, 사자상 2구, 동자상 2구가 자리하고, 가운데 출입문 좌우에는 금강역사 2구가 자리하고 있다. 26구 모두 흙으로 만든 소조상으로서 지장보살과 시왕상은 앉은 모습이며, 사자상, 금강역사, 동자상은 서 있다.

지장보살좌상은 스님과 같은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양어깨를 모두 감싼 옷을 입고 있는데 그 표현이 매우 두터운 편이다. 아래로 흘러 내린 옷주름은 결가부좌한 다리를 감싸고 있다. 두 손은 각각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오른손은 무릎에, 왼손은 오른발 위에 올려 놓고 있는데, 이 두 손은 몸체와 구분하여 따로 만들어 끼운 것이다.

이 불상들은 특징으로 보아 1634년에 만들어진 숭림사 지장보살좌상및권속(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9호) 및 1640년에 만들어진 완주 송광사 명부전 소조지장보살삼존상및권속상일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68호)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의 얼굴

지장보살의 법의

지장보살의수인

시왕상

시왕상

시왕상

시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