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0호 의성 대곡사 대웅전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8. 6. 22:54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0호
명 칭 대곡사대웅전(大谷寺大雄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2.08.04~2014.07.03
소 재 지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4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대곡사
관리자(관리단체) 대곡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의성군 새마을과 054-830-6065
 
일반설명
 
대곡사는 인도승 지공이 원나라와 고려를 다니면서 불법을 펼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절이다.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지공이 세운 목적에 따라 대국사라는 이름을 붙여 지었다. 조선 선조 31년(1598) 정유재란 때 대부분이 무너져 선조 38년(1605)에 탄우대사가 다시 세웠다. 그 후 숙종 13년(1687)에 태전선사가 현재의 모습으로 고쳐 세우면서 이곳 태행봉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백리나 되는 긴 계곡이 보인다해서 대곡사로 이름 바꾸었다.

불전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고 지붕은 옆면이 여덟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내부의 천장은 우물천장이며, 석가여래삼존불상과 함께 미륵불을 그린 후불탱화와 여승을 그린 신중탱화를 모시고 있다.

대곡사 대웅전은 구조나 양식적인 면이 건실한 편으로 조선 중기의 양식적 수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14년 7월 3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31호로 승격지정
 
 

대곡사대웅전
 

대곡사대웅전(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