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2호 구미 대둔사 대웅전

오늘의 쉼터 2010. 8. 7. 09:54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2호
명 칭 대둔사대웅전(大芚寺大雄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2.08.04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1090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대둔사
관리자(관리단체) 대둔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50-6063
 
일반설명
 
대둔사는 신라 눌지왕 30년(446)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고려시대에 몽고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재위 1274∼1308) 때 고쳐 세웠으며 그 뒤로 최근까지 여러 차례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조선 중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하며 석가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이다. 안쪽은 불상을 더욱 엄숙하게 꾸미는 지붕 모형의 닫집을 섬세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세부 재료를 받치는 부분을 색다른 수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건축기법과 양식으로 보아 17세기 후반 건물로 추정되며 옛 건축 연구자료가 되는 학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
 
 

대둔사대웅전(측면)
 

대둔사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