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유형문화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6호 돈암서원 응도당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8. 5. 17:08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6호  
명 칭

돈암서원응도당 (遯岩書院凝道堂)

분 류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2000.01.11~2008.07.10
소 재 지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 74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돈암서원
관 리 자돈암서원

 

설명


돈암서원(遯岩書院) 응도당(凝道堂)은 선현께 제사지내고 학문을 이어받고자 설립한 조선시대 사립교육기관으로 인조 12년(1634)에 세웠다. 김장생(生, 1548∼1631)을 중심으로 김집(), 송준길(), 송시열()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려졌을 때에도 없어지지 않은 전국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응도당(凝道堂)은 학문을 갈고 닦던 강당으로 서원 옛 터에 남아있던 것을 1971년 지금 있는 곳으로 옮겼다. 건물을 옮길 때 기와에 적힌 기록을 발견하면서 오래된 건물임을 알게되었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이다. 조선 중기 이후 서원 성격 중 강당으로는 보기 드물게 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옛 양식을 잘 따르고 있는 건물로 강당 건축 연구에 좋은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2008.07.10 보물 제1569호로 승격지정됨에따라 지정해제됨.



돈암서원 응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