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3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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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법주사 철확(法住寺 鐵鑊) | ||
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 ||
수량/면적 | 1기 | ||
지 정 일 | 1984.12.31~2004.08.31 | ||
소 재 지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 ||
시 대 | 통일신라 | ||
소 유 자 | 법주사 | ||
관 리 자 | 법주사 | ||
설명 현재 법주사 경내의 금강문(金剛門) 왼쪽 켠에 놓여 있는 이 법주사철확은 신라시대 성덕왕 때에 주조했다고 구전되어 오는 무쇠솥으로, 본래는 냇가에 있었던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고 한다. 솥의 몸체가 반원 모양으로 둥글고 구연이 직선으로 외반되어 마치 모자를 뒤집어 놓은 것과도 같은 이 철확은 크기가 하도 커서 한꺼번에 승려 3,000명이 먹을 수 있는 장국을 끓였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승려들이 이 솥을 이용하여 배식하기도 했다고 전해 오기도 한다. 고려시대 이후 조선시대의 어느 시기에 주성(鑄成)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철확으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할 뿐만 아니라, 형태 또한 세련되어 있어 당시의 주조기술과 미적 감각을 파악하는데 한 몫을 담당한다 하겠다. 큰 사발(大鉢)의 형상을 한 법주사 철확은 높이 1.2m, 지름 2.7m, 둘레 10.8m, 두께 10∼3㎝의 거대한 크기로, 상부의 외반된 전이 달린 구연부는 둥글게 처리하였고 기벽(器壁)의 두께는 3∼5㎝ 정도이며 무게는 약 20여 톤으로 추정된다. 보물 제1413호로 승격 법주사 철확 법주사 철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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