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2호 진천 이시발 신도비

오늘의 쉼터 2010. 8. 4. 10:57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2호 
명 칭진천 이시발 신도비 (鎭川 李時發 神道碑)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기/ 572㎡

지 정 일1984.12.31
소 재 지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192-11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
관 리 자증평군

 

설명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시발(1569∼1626) 선생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이시발은 선조 22년(1580)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등용되었다. 임진왜란(1592), 이봉학의 난(1596), 이괄의 난(1624) 당시 큰 공을 세웠으며, 생을 마친 후에는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선조, 광해군, 인조에 걸친 세 임금을 섬기면서 백성의 생활안정과 지방민을 평온하게 하였던 그의 공로를 찬양하고자 이 비를 세웠다.

조선 효종 9년(1658)에 세운 비로, 비문은 송시열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글씨를 썼으며, 이정영이 새겼다.




진천 이시발 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