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60호 삼계강사계안

오늘의 쉼터 2010. 8. 2. 08:44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60호 
명 칭삼계강사계안 (三溪講舍契案)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사본류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1998.01.09
소 재 지

전북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 산33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진주소씨익산회종회

관 리 자진주소씨익산회종회

 

설명


둔덕리 일대 9개 마을의 동계로 조직된 삼계강사계회는이 지역 7개 성씨가 중심이 되었고, 주민들의 교화와 교육을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지금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에서는 삼계강사에서5년마다 1차례씩 계 모임을 갖고 있으며, 강사계라고두불린다.


동계는 정부로부터 징수된 세금과 울력을 징수하고 애경사(哀慶事)가 일어났을 때 이를 해결하였다. 오수면 둔덕리에서는 이에 그치지않고 삼계강사를 통해 마을의 모든 일을 자치적으로 해결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삼계강사에 모여 민족자강과독립의식을 고취시켰으며, 강사(講舍)의 재산 일부를 헌납하여 오수초등학교가 건립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삼계강사계안> 1998 1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60호로 지정되었다. 135 92장으로, 동계 127, 교계(轎契) 6, 서당계 1, 기타 1, 고문서 92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에도 삼계강사 회원에 의해서 삼계강사에서 여전히 보존관리하고 있다

오수면 둔덕리의 생활사 또는 향토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며, 나아가서 조선시대 향촌사회와 혼례·상례·관례(冠禮) 등을 알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계안은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삼계강사계안

삼계강사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