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 보은 회인 인산객사

오늘의 쉼터 2010. 7. 28. 08:50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 
명 칭보은 회인 인산객사 (報恩 懷仁 仁山客舍)
분 류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관아
수량/면적

2동/134㎡

지 정 일1982.12.17
소 재 지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5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
관 리 자보은군

 

설명 

조선시대에 중앙의 관리가 파견되거나 외국에서 사신이 올 때 잠시 머물 수 있도록 시설해 놓은 곳이다.

정당은 1983년에 수리하였는데 이때 발견된 문서에 의하면 효종 6년(1655)에 새로 지어지고, 순조 3년(1803)에 고쳤으며 인산객사로 기록되어 있어 종래의 회인객사 동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배치형식은 정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있으며, 앞쪽에는 중문과 외문 그리고 행랑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곳에는 정당과 외문만이 남아있다.

앞면 8칸·옆면 2칸으로 가운데 3칸의 정당은 모두 우물마루로 되어있으며, 그 옆으로 2칸의 방을 놓아서 가운데 마루와 연결시키고 있다.

회인 인산객사는 전체적인 건물의 수법으로 보아 조선 후기 특징을 나타내는 건물이다.




보은 회인 인산객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