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1호 구미 황상동 마애아미타여래석불입상 <해지>

오늘의 쉼터 2010. 7. 21. 23:34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1호
명 칭 황상동마애아미타여래석불입상 (황상동磨崖阿彌陀如來石佛立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77.07.15~1992.01.15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황상동 산90-1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구미시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50-6063
 
일반설명
 
거대한 자연암벽의 동남쪽 평평한 면을 이용하여 조각한 거구의 마애여래입상(磨崖如來立像)이다. 낙동강 유역은 삼국시대부터 신라불교(新羅佛敎)의 초기(初期) 전도지역(傳道地域)으로 잘 알려져 있고 특히 이 불상의 위치한 주변의 선산군 일대에는 많은 불적(佛蹟)이 남아 있다. 구조(構造) 및 양식(樣式)은 소발(素髮)의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가 있고 원만한 상호(相好)가 각 부는 정제되어 있다. 양쪽 귀가 길게 드리워지고 목에 삼도(三道)가 있어 근엄하면서도 자비스러운 인상이다. 통견(通肩) 법의(法衣)는 양쪽 팔에 걸쳐 밑으로 길게 드리워졌으며 흉부(胸部)로부터 제부(臍部)에 이르는 의문(衣文)은 양각부(兩脚部)에 이르러 각기 완만한 호형(弧形)을 이루면서 흘렀으나, 발목부분에서는 다시 큼직한 의문(衣文)으로 합쳐졌다. 머리부분과 양쪽 어깨부분은 원각(圓角)에 가깝도록 양각(陽刻)이 강하다. 수인(手印)은 양쪽 손을 들어 가슴에 올렸는데 우수(右手)는 외장(外掌)하고 좌수(左手)는 내장(內掌)하여 설법인(說法印)을 결(結)하고 있다.

 

보물 제1122호 구미 황상동 마애여래입상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92년1월15일 해지. 
 
 

황상동 마애아미타여래석불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