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1호 이재난고 (頤齎亂藁)

오늘의 쉼터 2010. 7. 21. 19:41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1호 
명 칭

이재난고 (頤齎亂藁)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고본

수량/면적

50책6000장

지 정 일1984.09.20
소 재 지

전북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353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황병관

관 리 자황병관

 

설명


『이재난고』는 이재라는 인물이 10세부터 시작하여 63세 일기로 죽기 전까지 보고, 듣고, 배우고, 생각한 문학· 산학·예학·도학·지리·역상·언어학·예술 등 정치·경제·사회·농·공·상 등의 여러 방면에 걸친 인류생활에 이용되는 실사를 총망라하여 일기 또는 기사체로 쓴 것으로, 6천장 57책으로 되어 있다.

이재는 책마다 쓰기 시작한 연대와 끝난 연대를 기록하고『난고』라는 표지제목을 붙였는데『이재난고』는 그 엄청난 분량 뿐만 아니라 실학적인 내용과 함께 한국의 저술사상 최고의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속집을 간행할 때에는『난고』중에서 선집(가려서 뽑아 수록함)한 약간의 내용과 시문이나 언어, 산학, 도학적인 것에 불과하여 그것은『난고』내용의 1/5에도 못미치는 것이었다.

『난고』는 실학적인 면에서 매우 귀중한 학술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재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