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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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광주 재명 석등 (光州 在銘 石燈) |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석등 |
수량/면적 | 1기 |
지 정 일 | 1974.12.26~1986.11.01 |
소 재 지 | 광주 동구 광산동 13번지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국유 |
관 리 자 | 전라남도청 |
설명
전라남도 도청 앞뜰에 놓여 있는 8각 석등으로,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을 두고, 위에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올렸다. 이 석등(石燈)은 전형적(典型的)인 팔각석등(八角石燈)으로 대황사지(大皇寺址)에 유전(遺傳)되어 오던 것을 이곳에 옮겨 세운 것이다. 전부재(全部材) 중 상륜부(相輪部)만이 결실되어 있을 뿐 완전(完全)하다. 팔각평면(八角平面)의 팔엽복판복련하대(八葉複瓣覆蓮下臺) 위에 각면에 액(額)을 마련한 팔각의 간주석(竿柱石)을 세웠다. 중후(重厚)한 상대석(上臺石)에는 하대석과 같은 앙련(仰蓮)을 장식(裝飾)하였다. 화사석(火舍石)은 팔각으로 전후좌우(前後左右)에 화창(火窓)을 개설(開設)하였다. 옥개석(屋蓋石)은 팔각으로 날씬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석등의 조성연대(造成年代)를 밝히는 명(銘)이 간주석에 명기(銘記)되어 있어 석등(石燈) 편년연구(編年硏究)에 귀한 자료(資料)가 된다. 명문(銘文)은 자경(字徑) 7cm의 해서체(楷書體)로 음각(陰刻)되어 있는데 기년(紀年)은 무진년(戊辰年)의 간지(干支)가 보인다. 무진년은 석등의 양식(樣式)과 결부하여 볼 때 고려초(高麗初)와 관련지어 11세기를 전후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높이는 1.94m이다.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분리되면서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호로 변경지정으로 1986년11월1일 해지. 광주 재명 석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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