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 대구 곽망우당 유물 일괄 <해지>

오늘의 쉼터 2010. 7. 17. 08:58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
명 칭 곽망우당 유물 일괄
분 류 유물 / 
수량/면적 일괄
지정(등록)일 1975.12.30~1980.08.23.
소 재 지 경북 대구시 중구 수동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대구시
 
일반설명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의 유물이다.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義兵將)으로 전공을 세워 한성좌윤(漢城左尹) 및 함경도관찰사(咸鏡道觀察使) 등을 역임한 바 있는데, 유물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郭再祐)가 사용하였던 장검(長劍), 말갖춤(마구) 및 평소 사용했던 포도연(葡萄硯), 사자철인(獅子鐵印), 화초문백자팔각대접(花草紋白磁八角大楪) 등 6점이다. 장검(長劍)은 길이 86㎝, 너비 3㎝, 자루 16㎝로 칼과 칼집이 한쌍이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손잡이 부분은 나무로 되어 있으며, 겉은 가죽끈을 교차하여 감았다. 칼등이 위로 조금 휘여 있으며, 칼집은 윗부분이 약간 부식되어 떨어졌다. 마구(馬具)는 곽재우(郭再祐)가 타고 다니던 말안장으로 부식상태가 심하여 1973년 8월에 보존 처리되었다. 벼루와 연적은 흑요암으로 만들어졌으며, 곽재우(郭再祐) 장군이 그의 아버지와 중국 명나라에 갔을 때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철제로 만들어진 사자철인(獅子鐵印)은 작은 인장으로, 손잡이 윗부분에 사자상을 조각하였다. 화초문백자팔각대접(花草紋白磁八角大楪)은 소형의 8각 대접으로 높이 6.5㎝ 윗지름 21.5㎝ 밑지름 12.5㎝이고, 갓끈은 4종이 있으며 금파와 대나무, 호박으로 만들었다.

 

보물 제671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0년8월23일 해지.

 
 

곽망우당 유물 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