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5호 상주 정기룡 장군 유물 <해지>

오늘의 쉼터 2010. 7. 16. 18:04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5호
명 칭 상주 정기룡 장군 유물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문서류 / 기타
수량/면적 일괄
지정(등록)일 1974.12.10~1980.08.23.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상주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상주박물관
관리자(관리단체) 상주박물관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일반설명
 

임진왜란 때 활약한 매헌(梅軒) 정기룡(鄭起龍, 1562∼1622) 장군이 남긴 유물들이다. 정기룡(鄭起龍)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자는 경운(), 호는 매헌()으로, 곤양정씨()의 시조로, 원래 이름은 무수(茂壽)였으나 1586년 무과에 급제한 뒤 왕의 뜻을 따라 이름을 기룡(起龍)으로 고쳤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자 별장의 벼슬로 거창싸움에서 왜적 500여명을 격파하고, 곤양의 성을 지키는 장이 되어서는 왜적이 호남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았다. 또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丁酉再亂)이 일어나자 토왜대장(討倭大將)이 되어 고령에서 왜군을 대파하고, 적장을 사로잡는 등 큰 전과를 올렸다. 죽은 후에는 상주의 충렬사에 모셔졌고,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보물로 지정된 것은 옥대(玉帶) 1개, 신패(信牌) 1폭, 유서(諭書) 1매, 교서(敎書) 2축, 교지(敎旨) 1매 등이다. 이외에도 장군의 행적을 기록한『매헌실기(梅軒實記)』의 판목 58점과 그의 가족에게 내린 교지(敎旨) 9점은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충의사에는 장군의 후손인 정기목(鄭基木)씨가 소장하고 있던 유물 84점이 소장되어 있다.

 

보물 제669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0년8월23일 해지.

 

 

 

 


옥대

 

신패

 

유서

 

 

 

 

 

교서

 

 

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