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9호 화엄사 보제루

오늘의 쉼터 2010. 7. 16. 12:32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명 칭

화엄사보제루 (華嚴寺普濟樓)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기타
수량/면적1동
지정(등록)일1974.09.24
소 재 지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황전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화엄사
관리자(관리단체)화엄사
상 세 문 의전라남도 구례군 문화관광과 061-780-2390
 
일반설명
 
지리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화엄사는 통일신라 경덕왕(재위 742∼765) 때 승려 연기가 처음 지은 절이다. 그 후 신라말 도선에 의해 크게 확장되었으나, 임진왜란(1592) 때 불타 없어졌다. 조선 인조 8년(1630)에 승려 각성이 다시 짓기 시작하여 7년 만인 인조 14년(1636)에 대웅전을 비롯한 약간의 건물을 완성하였고, 그 다음해 선종대가람으로 승격되었다. 현재의 건물들은 각성이 다시 지은 17세기 이후의 것이다.

화엄사 보제루는 법요식 때 승려나 불교신도들의 집회를 목적으로 지어진 강당건물이다. 앞면 7칸·옆면 4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대웅전 앞 한단 낮은 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웅전 쪽 창문은 7칸 모두 큰 두짝의 빗살문을 달고 그 반대쪽 5칸은 널판지문을 달았으며 좌우 양칸은 문을 생략하였다.



화엄사보제루

기둥

꽃살문

내부벽

화엄사석탑

화엄사보제루

지리산 천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