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 순천 선암사 대웅전<해제>

오늘의 쉼터 2010. 7. 14. 16:17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
명 칭

순천 선암사 대웅전 (順天 仙巖寺 大雄殿)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1974.09.24~2001.06.08
소 재 지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선암사
관 리 자선암사

 

설명

 

백제(百濟) 성왕(聖王) 7년(529) 아도화상(阿度和尙)이 개산(開山)하여 비로암(毘盧庵)이라 하였고 그후 신라말(新羅末)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創建)하여 선암사(仙岩寺)라 하였다고 한다. 이 대웅전은 임진왜란(壬辰倭亂)으로 소실(燒失)되었는데 그후 현종(顯宗) 원년(元年)(1660)에 중건(重建)하였고 영조(英祖) 42년(1766) 재차 화재를 만나 순조(純祖) 24년(1824) 재중건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팔작기와집으로 외3출목(外三出目), 내4출목(內四出目)의 다포식(多包式) 건축이다. 외공포(外栱包)의 살미첨차(山彌檐遮) 끝은 앙서(仰舌)로 되어 있고 연봉을 조각하였으며, 내공포(內包)는 초제공(初諸工)부터 삼제공(三諸工)까지 하나의 판형(板形)을 이루고 연봉을 조각한 것이 조선(朝鮮) 말기적(末期的)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 보물  제1311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1년6월8일 해제.





선암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