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백양사극락보전

오늘의 쉼터 2010. 7. 12. 14:43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명 칭

백양사극락보전 (白羊寺極樂寶殿)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1972.08.07
소 재 지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약수리)
시 대?
소 유 자백양사
관 리 자백양사

 

설명

 

백암사는 백제 무왕 33년(632) 여환이 세웠다고 하는데, 시대를 거치면서 여러 차례 고쳐 지었다. 지금의 절은 1917년 송만암이 고쳐 세운 것이다.

극락보전은 조선 선조 7년(1574)에 한응선사가 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확실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조선사찰사료』를 보면 건물을 지을 때 조선 중종(재위 1506∼1544)의 비인 문정왕후가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앞면 3칸·옆면 4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건물 내부에는 담담한 기법으로 처리한 단색벽화가 있다.

백양사 극락보전은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맞배지붕을 가진 건물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다포양식으로 절충해 지은 점이 특이하다.





백양사극락보전

백양사극락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