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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37호 (금정구) 육조대사법보단경(六祖大師法寶檀經)

오늘의 쉼터 2010. 7. 11. 08:44

 

종 목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37호 (금정구)
명 칭 육조대사법보단경(六祖大師法寶檀經)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1999.11.19
소 재 지 부산 금정구  청룡동 54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범어사
관리자(관리단체) 범어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문화공보과 051-519-4372
 
일반설명
 
선종(禪宗)의 6대조인 혜능(慧能)의 수도하는 과정과 문인들을 위해 설법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자서전적 일대기로, 한 권의 목판본이다. 선조 2년(1569)에 평안도 상원 해탈사에서 개판하고, 다시 심곡사로 옮겨 간행하였다.

특징을 보면 첫째 혜능을 중심으로 선사들의 법맥을 강조하는 학풍이 생겼다는 점, 둘째 자기성찰을 떠난 부처는 없다는 점, 셋째 선종의 수행방법은 깨달음인데 그 근본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이라는 점이다.

본문은 「오법전의」, 「석공덕정토」, 「정혜일체」, 「교수좌선」, 「전향참회」, 「참청기연」, 「남돈북점」, 「당조징조」, 「법문대시」, 「부속유통」 등 10가지 법문에 대한 해설을 싣고 있다.

이 책은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한문본으로, 고본(古本)에 해당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육조대사법보단경

 


육조대사법보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