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유형문화재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35호 (금정구)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

오늘의 쉼터 2010. 7. 10. 21:42

 

종 목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35호 (금정구)
명 칭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1999.11.19
소 재 지 부산 금정구  청룡동 54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범어사
관리자(관리단체) 범어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문화공보과 051-519-4372
 
일반설명
 
중국 당나라 현각(玄覺)의 법문을 적고, 송나라 행정(行靖)이 주를 달아 해석한 것으로, 상하 2권 1책이다. 영가라는 말은 영가현각대사를 가리키는 말로 그가 영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범어사에 소장하고 있는 것은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중종 37년(1542)에 간행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종 20년(1525)에 만든 판본을 후대에 간행한 것이다.

이 책은 선종의 요긴한 뜻만을 모아놓은 것으로, 내용을 보면 「모도지의」, 「계교사의」, 「정수삼업」, 「사마타송」, 「비바사나」, 「우필차송」, 「삼승점차」, 「이사불이」, 「권우인서」, 「발원문」 등으로 구성되었다.

임진왜란 이전의 것으로 목판 간행물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선종영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