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8호 숭림사보광전 (崇林寺普光殿)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7. 9. 21:40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8호 

명 칭숭림사보광전 (崇林寺普光殿)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1동
지정(등록)일1973.06.23~1985.01.08
소 재 지전북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7, 숭림사 (송천리)
시 대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숭림사
관리자(관리단체)숭림사
상 세 문 의전라북도 익산시 문화관광팀 063-859-5791
 
일반설명
 
숭림사(崇林寺)는 고려 충목왕 1년(1345)에 세워졌다. 절 이름은 중국의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숭산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간 앉아 도를 닦았다는 옛 이야기를 기리는 뜻에서 지었다고 한다. 지혜의 빛으로 세상을 비춘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보광전은 17세기 이전에 지은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건물 옆면에는 공포를 배치하지 않았다. 건물 안쪽은 초제공(初諸工) 끝은 수련(水蓮)을 새기고, 이제공(二諸工) 끝은 용신(龍身)을 새겼으며, 삼제공(三諸工)의 용(龍)은 앞발이 여의주(如意珠)를 쥐고 있다. 살미는 용의 머리를 조각해 놓은 기법 등이 매우 특이하다. 

보물 제825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5년1월8일 해지.



숭림사보광전

숭림사보광전

숭림사보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