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15호 (대덕구) 조천진장(朝天賑狀)

오늘의 쉼터 2010. 7. 2. 17:17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15호 (대덕구)
명 칭 조천진장(朝天賑狀)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고본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1989.03.18
소 재 지 대전 대덕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김영한
관리자(관리단체) 김영한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화공보과 042-608-6593
 
일반설명
 
조선 인조 5년(1627) 청음 김상헌(1570∼1652) 선생이 명나라 사신으로 북경을 왕래할 때 지은 기행시문이다. 김상헌은 청백리로서 좌의정을 지내고 병자호란 때 화친을 반대하다가 중국 심양에 불모로 잡혀가 6년간 옥고를 치른 절의가 높은 명현이다.

이 시문은 당시 서장관(書狀官)으로 동행했던 김지수에게 주어진 선생의 친필본으로, 김지수가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시문 뒤에는 현지에서 명나라 학자와 필담을 나눈 종이와 김지수가 죽은 후 예조에서 시호를 ‘정민(貞敏) ’으로 선정하여 내린 망첩지가 붙어 있다.

이것은 후에 『청음집』의 원본이 되기도 하였다.
 
 

조천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