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호 장문리 오층석탑(長文里五層石塔)

오늘의 쉼터 2010. 6. 30. 11:31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호 

명 칭장문리 오층석탑(長文里五層石塔)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1기 / 399.3㎡
지정(등록)일1971.12.02
소 재 지전북 정읍시  고부면 장문리 산12-1
시 대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국유
관리자(관리단체)정읍시
상 세 문 의전라북도 정읍시 문화관광과 063-530-7790
 
일반설명
 
1층 기단(基壇)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이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은은한 곡선을 이루던 처마가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고 밑면에는 5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이 올려져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신의 1층 몸돌이 헌칠하게 높고 2층 이상은 급격히 낮아졌으나, 지붕돌의 크기가 거의 일정하여 밋밋한 감을 준다. 옛 백제 지역에 세워 놓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1층 기단과 지붕돌의 곡선미 등이 백제 석탑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어 지방색이 강했던 당시 시대상을 잘 담아내고 있다.



장문리 오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