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2호 (울주군) 상천리국장생석표(象川里國長생石標)

오늘의 쉼터 2010. 6. 9. 16:29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2호 (울주군)
명 칭 상천리국장생석표(象川里國長생石標)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7.10.09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 산37-15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 울산광역시
관리자 울주군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일반설명
 
장생표는 절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절 주변에 세우는 것으로, 수호신, 이정표, 경계표 등의 구실을 하며 풍수지리설과 민속신앙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통도사의 장생은 왕의 명에 따라 세운 것으로, 특별히 국장생이라 하여 모두 12곳에 설치하였다. 이것은 그 중 하나로 통도사의 동북쪽인 삼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는 거친 막돌의 앞면만 다듬어 곧추 세운 모습이다. 비문의 내용은 보이지 않는 글자가 있어 확실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세워진 자리와 나라에서 명을 내려 세웠다는 내용, 세운 날짜 등이 나타나 있다.

제작연대는 통도사국장생석표(보물 제74호)와 함께 고려 선종 2년(1085)으로 짐작된다.
 
 
 

상천리국장생석표(앞면)

 


상천리국장생석표(옆면)
 

상천리국장생석표(앞면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