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유형문화재

울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1호 (중구) 울산동헌및내아(蔚山東軒및內衙)

오늘의 쉼터 2010. 6. 6. 18:30

 

종 목 울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1호 (중구)
명 칭 울산동헌및내아(蔚山東軒및內衙)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관아
수량/면적 2동
지정(등록)일 1997.10.09
소 재 지 울산 중구  북정동 349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 울산광역시
관리자 중구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체육과 052-290-3660
 
일반설명
 
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장관인 원이나 수령들이 공적인 일을 하던 중심 건물을 말한다. 울산 동헌은 울산이 부·현·도호부 등으로 자격이 오르거나 떨어질 때마다 옮기거나 폐쇄하거나 새로 지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조선 선조 32년(1599)에 울산이 부로 승격된 후 숙종 7년(1681)에 부사 김수오가 지었으며, 숙종 21년에 김수오의 아들 김호가 ‘일학헌’이라 이름지었다. 그 뒤 영조 39년(1763)에 부사 홍익대가 다시 지어서 현판을 ‘반학헌’이라 고쳐 달았다고 하나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영조 36년에 다시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헌의 규모는 앞면 6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또한 관청의 안채인 내아는 앞면 6칸·옆면 1칸의 ㄱ자형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울산 동헌은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관청·수군절도사가 머물던 관청과 더불어 울산의 대표적인 관청이었으며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다.
 
 
 

동헌및내아(정면)

 


동헌및내아(측면)